클라우딩 컴퓨팅 기업 '세일즈포스'가 업무용 협업툴 업체인 '슬랙'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. 이는 지난해 12월 세일즈포스가 슬랙을 277억달러(약 31조9796억원)에 인수한다고 밝힌 지 7개월 여만의 일이다. 22일(한국시간) 슬랙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수 절차가 종료됨을 알렸다. 등 미국 IT매체들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슬랙의 기능, 브랜딩, 경영 리더십 등을 변경하지 않는 한편 자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. 브렛 테일러 세일즈포스 최고운영책임자(COO)는 "코로나19 등의